잣 육포 찹쌀 등 포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등에 전달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아 각계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9000여 명에게 격려선물을 보낸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올해 추석선물은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우리 농축산물인 잣, 찹쌀, 육포(호두) 등 3종으로 구성해 명절의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선물 전달 대상은 전직 대통령과 5부 요인, 경제 5단체장 등 정·재계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등 각 분야 주요인사들이다. 또 애국지사와 해외파병부대장, 순직경찰·소방관·군장병, 천안함·연평도 사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도 같은 선물이 전달된다.
다만 가정위탁보호아동(구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농산물 대신 외국어 학습에 도움에 되는 어학학습기가 선물로 보내진다.
김 대변인은 “특히 이번 추석에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가정위탁보호아동, 일본군 위안부, 환경미화원, 사회복지사, 어업감독원, 도로보수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대통령 선물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