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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전쟁 발발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입력 2013.08.22 18:23 수정 2013.08.22 18:31        김지영 기자

22일 을지연습 현장 방문해 훈련 중인 한미연합사 격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한미연합사 훈련현장을 방문, 격려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뒤에는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과 권오성 부사령관.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군은 강력한 억지력으로 전쟁을 사전에 막아야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그런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항상 확고한 대비 태세를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이날 훈련 현장을 방문해 “을지연습의 목적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우리 국민과 정부 그리고 한·미군이 모두 참여해서 대규모로 훈련을 하는 때가 1년에 을지훈련 한 번뿐인 만큼, 민관군병의 통합방위 태세 구축을 잘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 연습현황을 보고받은 뒤에도 “현대전은 군과 정부, 국민이 삼각대의 세 다리처럼 통합된 힘으로 받쳐줄 때 승리할 수 있는 국가 총력전”이라며 정부기관 고위 관료와 공무원들에게 전시 대비계획과 업무를 잘 숙지하고, 충실히 훈련해 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한미연합사령부 훈련 현장을 방문해 한반도의 평화 수호를 위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미연합사와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6.25 전쟁에 참전했던 조부와 아버지, 여기에 본인까지 3대에 걸쳐 한국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홀라몬 중령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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