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야생동물과 동침하니 시청률 '쑥쑥'
히말라야 편 또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동시간대 2배 이상 제압
역시 '정글의 법칙'이다. 금요일 밤 예능 경쟁 상대가 없다.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가 시청률 압승을 거두며 동시간대를 평정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6.5%(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6.1% 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15.8%로 스타트를 끊은 '히말라야' 편(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정준 안정환 김혜성 오지은)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야생동물에 의해 고립된 병만족의 모습을 그렸다.
위장하우스가 안전하지 않음을 직시한 병만족은 반대로 야생 코뿔소와 코끼리, 벵갈 호랑이 등 거대 야생동물을 직접 찾아 나섰다. 특히 실제로 코뿔소와 코끼리를 목격한 병만족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댄싱위드더스타3'는 7.9%를, KBS2 'VJ특공대'는 7.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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