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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왜이러나…'홍보 장으로 전락?'


입력 2013.05.24 11:41 수정 2013.05.24 12:28        김명신 기자
1박2일 윤아 출연_최강희 편 ⓒ 방송캡처 데일리안DB

PD의 연출력 때문일까. 아니면 시청률 하락에 따른 몸부림일까.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연이어 여성 게스트를 초대하는 포맷으로 관심 몰이에 나섰다.

이달 초 절친 특집으로 주원과 MBC '7급공무원'에서 호흡한 최강희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물론 '절친'이라는 수식어는 달았지만 결국 영화 '미나문방구'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최강희의 출연에 일각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연이어 이번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를 게스트로 초대해 '국민여동생 특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1박2일' 멤버들과 만남을 갖고 함께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희가 털털한 매력과 멤버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 등으로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가운데 그 인기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윤아 카드를 내고 나선 것.

과연 윤아 편 역시 세간의 관심을 이끌어낼 지, 시청률 9.4%(닐슨코리아)의 부진한 성적을 뒤집는 반전의 키가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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