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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생생국가유산 사업’ 운영


입력 2025.03.28 15:32 수정 2025.03.28 15:32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는 다음달부터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인 ‘2025년 생생국가유산’의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제공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회암사路 클래스 ▲회암사 休暇(휴가) ▲꽃피고 나비날다▲회암사 에코 놀이터(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은 4월에 진행되는 ‘꽃피고 나비 날다’와 ‘회암사 에코 놀이터’가 운영된다.

회암사지 유적의 특징인 화계와 봄의 계절, 회암사 불화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체험으로 구성하여 회암사지의 역사 속 멋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진행되는 ‘회암사 에코 놀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으로 미션, 탐방, 체험. 강연 등 다양한 역사·문화 경험의 기회를 준비했다.


하반기에는 해질녘의 회암사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회암사 휴가’와 회암사지와 주변 천보산을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 ‘회암사로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문화위드유더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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