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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산불 이재민 구호성금 2000만원 기부


입력 2025.03.27 16:19 수정 2025.03.27 16:19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경. ⓒ데일리안DB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산불로 생계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성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7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요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심리지원·세탁구호차량 운영, 임시 조립주택 지원 등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와 함께 특별재난 지역 피해주민이 산불로 인해 의약품 소실이 발생한 경우 한시적으로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 DUR 점검 시 예외를 인정해 주는 등 심평원의 특성을 반영한 의료기관 지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신뢰받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피해지역에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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