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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식] 7만 5800개 사업체 조사 실시


입력 2025.02.06 16:42 수정 2025.02.06 16:42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평택시청사 전경. ⓒ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통계청 주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해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평택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약 7만 5800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잠정 발표되며, 확정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 상하수도 요금 2개월간 50% 감면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이번 조치는 폭설에 따른 특별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2월 부과분 요금(2024년 12월 ~ 2025년 1월 사용량)의 50%이다.


대상자는 국가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 건수 중 폭설 피해지 상하수도 수용가 3195건이다. 시는 피해지 대부분이 수도시설이 없는 농지에 해당되는 것을 감안해 피해 주민의 주소지도 감면 대상에 포함해 가능한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재난 신청에 누락돼 수도 요금 감면에서 제외된 가구는 별도 신청 및 확인 절차를 통해 추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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