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국민은행, DC·IRP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


입력 2025.01.17 10:36 수정 2025.01.17 10:36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KB국민은행이 DC형 18년, 개인형 IRP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최초로 DC형 18년, 개인형 IRP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고 운용하는 DC/IRP 분야에서 전체 사업자 중 유일하게 적립금 규모에서 한해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퇴직연금 DC형은 2007년부터 18년 연속, 개인형 IRP 시장에서도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으로 적립금 규모가 가장 컸다.


아울러 전체 사업자 중 최초로 자산관리 기준 적립금 규모가 45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작년말 기준 47조7000억원으로 자산관리 적립금 규모에서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민은행이 고객 중심 퇴직연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결과라는 평가다. 국민은행은 이번 달 내에 AI상담사를 통한 ‘퇴직연금 고객관리 AI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적립금 규모 1위 달성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중심의 자세를 통해 국민의 든든한 노후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수 기자 (jsindex@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