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임직원 활력 충전 나선다…건강증진 캠페인 실시

오는 19일부터 진행…금연 프로그램·걷기 챌린지 구성

복지포인트 및 회식비 제공…팀워크 강화·건강증진 기대

ⓒ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오는 19일부터 ‘임직원 건강 증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더운 여름 속 임직원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회사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 ‘금연 프로그램’과 ‘걷기 챌린지’로 구성됐다.

우선 ‘금연 프로그램’은 흡연 중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 보건소와 연계해 6개월 동안 진행한다. 총 4회의 대면 상담을 통해 임직원의 흡연 습관을 교정, 금연 보조제 및 행동 수정물품을 제공하며 금연을 돕는다.

주기적인 니코틴 검사를 통해 금연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1년까지 사후 관리도 제공한다. 금연 성공 임직원에게는 최대 3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걷기 챌린지’는 KB헬스케어의 ‘KB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다. 이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한 달 동안 진행한다.

개인전의 경우 1개월 간 개인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에게 최대 3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할 방침이다. 단체전은 본부별 신청이 가능하며, 팀원들의 평균 걸음 수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본부에게 각 50만원의 회식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 속에서도 직원들이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팀워크 강화와 개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