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마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NCT 마크가 금일 오전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였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
이에 따라 7월 29~31일 예정된 NCT DREAM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은 마크를 제외한 6명 멤버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세로 접어들면서 연예계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앞서 가수 이석훈과 갓세븐 영재, 위너 김진우, 빌리 시윤·수현, 엔하이픈 제이, 워너원 출신 옹성우,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 김종민, 배우 한효주, 가수 윤종신 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