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기업 탐방도 메타버스로”

한국장학재단과 13기 사회리더 기업 탐방 멘토링

이석우 두나무 대표(왼쪽 두번째)가 이은정 메타버스실(왼쪽 첫번째), 손효선 채용팀장(왼쪽 세번째), 이수진 가치혁신실 상무와 두나무 기업탐방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두나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대학생 대상으로 13기 사회리더 기업 탐방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약 230명의 대학생이 두나무의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기업의 현직자들과 진로 고민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환영사와 함께 '디지털 산업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특강 진행했다. 이어 두나무의 주요 서비스와 채용 관련 정보들과 함께 사내 직원들이 현직 멘토로 참여해 멘토링을 했다.

두나무는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돕기 위해 기업 탐방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기념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대학생들이 최신 디지털 산업의 현황과 미래 기술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