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350세대 지원
DGB대구은행은 대구 수성구 소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여름나기 건강 삼계탕 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수성구 적십자 봉사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전날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한자리에 모여 삼계탕과, 식혜, 바나나 등 도시락을 포장하고 직접 배달했으며 준비한 삼계탕 도시락은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350세대에 건강한 여름나기 안부와 함께 배달됐다.
장문석 대구은행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유난히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지역민들에게 힘을 드리고자 본 전달식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