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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클라우드 기반 AICC 구축 사업 추진


입력 2022.05.31 13:54 수정 2022.05.31 13:54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24시간 단절 없는 상담 제공

SK증권과 코스콤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CI. ⓒSK증권

SK증권은 코스콤과 계약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AICC(AI Contact Center) 구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AICC구축 사업은 금융업과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파이낸스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K증권은 기존 콜센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해 특정 기간에 상담 문의 폭증 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인공지능(AI)기반의 챗봇·콜봇을 도입해 단순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오피스 공간의 제약없이 상담원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SK증권은 고객에게 24시간 365일 단절 없는 상담을 제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SK증권은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클로바(ClOVA) AI가 포함된 네이버 클라우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도입해 미래형 컨택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SK증권 김신 사장은 "AICC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가상센터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코스콤과 협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올 연말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SK증권은 2022년 확대 신설된 Digital부문을 필두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디지털 플랫폼 확대를 통해 서비스 품질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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