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미국 유정관 시황 호조, 하반기까지 유지 전망”

현대제철은 26일 202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지난해 중반 이후 미국의 유정관 시장 활황이 시작되면서 1분기 강관 실적이 상당히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러-우 전쟁으로 유가 상승과 더불어 러시아와 우크라 생산 강관 제품들이 수출이 중단됐고, 미국 현지의 유정관 시장 수급이 상당히 타이트해졌다”며 “이에 따라 유례없이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현재 강관, 미국 유정관 수주는 2분기가 끝나고 3분기 부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하반기까지 이러한 활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