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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지역 관계기관과 환경 정화 캠페인 전개


입력 2022.04.11 18:40 수정 2022.04.11 18:4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데이터 플로깅 등으로 탄소 저감

한국조폐공사는 DT플러스 7개 기관이 지난달 3일 오후 유성구 탑립동 일대에서 데이터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대덕테크노밸리 사회공헌 협의체인 DT플러스와 함께 환경공헌 프로그램인 ‘데이터 플로깅’을 실시해 탄소 387.63g을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DT플러스는 대덕테크노밸리 관계기관 공동사회공헌 협의체로 지난 2020년 결성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한국조폐공사 ID본부와 (주)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재)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한밭대창업보육센터, 배재대창업보육센터 등 7개 기관이다.


지난 한 달 동안 대전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데이터 플로깅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탄소저감량, 하천유입 저감 쓰레기 수 및 종류 등을 산출해 계량화한 데이터를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DT플러스 임직원과 대전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누적 환경정화 횟수 227회, 환경정화 거리 502.8㎞, 838,000보의 탄소저감 활동을 펼쳤다.


한편, DT플러스 회원 기관들은 지난 2020년 공동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후 다양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총괄한 유순 조폐공사 차장은 “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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