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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조이·예린, 코로나19 확진…일정 차질 불가피


입력 2022.03.14 11:15 수정 2022.03.14 11:1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슬기·웬디는 '음성' 판정

19~20일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일정 잠정 연기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조이, 예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이린, 조이, 예리가 최근 선제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주말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린, 조이, 예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현재 별다른 증상 없이 재택 치료 중이다. 소속사는 “레드벨벳의 다른 멤버인 슬기와 웬디는 추가 진행한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멤버들의 확진으로 인해 3월 19과 20일 예정된 레드벨벳 스페셜 라이브 ‘2022 The ReVe Festival : Prologue’는 불가피하게 잠정 연기됐다. 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이후 공연 진행여부는 아티스트의 건강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3월 21일 예정대로 발매된다.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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