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17일 '2021년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4분기는 판매량이 늘었던 분기이며 현재 타이트한 상황이 주요 국가를 위주로 지속되고 있다. 다만 선복이 줄어들면서 운반에 어려움이 있다. 올해 1분기는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도 있어 물류비는 4분기 보다는 내려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SP는 상승 효과가 1분기에 지속되며 4분기 보다 1분기에 큰 폭의 상승이 예상된다. 원가는 4분기 오름폭이 1분기도 지속되나 4분기보다는 적을 것"이라며 "매출 원가 단에서도 적자는 4분기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솔룰션은 "4분기가 예상 보다 실적이 부진했으나 4분기 저점으로 1분기는 적자가 지속되지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