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 1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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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27일 '타이거(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은 1027억원으로 지난 22일 상장 이후 3일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었다.

ETF 비교지수는 'INDXX Global Metaverse Index'다. INDXX는 메타버스 관련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인 기업 중 시총 상위 50종목으로 지수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메타버스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다"면서 "미래에셋은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선도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