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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특별기여자 1명, 4일 국내 추가 입국


입력 2021.09.04 14:35 수정 2021.09.04 14:35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인도 출장 중 발 묶였다가 뒤늦게 입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아프간 현지인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특별입국 후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1명이 4일 국내에 입국했다.


이날 추가로 입국한 A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운영했던 아프간 지방재건사업에서 통역 및 코디네이터로 일한 바 있으며 앞서 특별기여자 입국대상자 427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A씨의 가족들은 지난달 26일 다른 대상자들과 함께 입국해 현재 진천에서 생활 중이며, A씨는 인도로 출장 중 항공편 중단으로 인도에 남았다가 주인도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이날 뒤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됐다.


도착 후 코로나 검사를 받은 A씨는 14일간의 격리생활 후 최종 음성이 판명될 경우 진천의 아프간인 생활시설로 이동하게 될 예정이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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