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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적합도 윤석열 30.6%로 우위…이재명 26.2%, 이낙연 12.9%


입력 2021.08.16 12:08 수정 2021.09.23 11:20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1주일 만에 하락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왼쪽) 경기지사,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국회사진취재단

16일 발표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대 지지율을 회복하며 우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일주일 만에 한단계 내려앉았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응답률은 각각 30.6%, 26.2%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보다 2.3%p 상승했고, 이 지사는 같은 기간 2.2%p 하락했다. 지난주에는 이 지사가 28.4%로 윤 전 총장(28.3%)을 0.1%p 앞섰지만, 한 주 만에 자리를 내주게 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9%로 3위를 기록했으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7.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4.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3.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4%) △정세균 전 국무총리(1.8%)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1.6%)가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국민의힘(38.6%)이 더불어민주당(31.4%)을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5%p 상승했으며, 민주당은 4%p 하락했다.


차기 대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51.7%가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답했다. '정권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1.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14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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