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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경보청기, 편리성과 활용성 두루 갖춘 오픈형 보청기 제안


입력 2021.07.19 18:03 수정 2021.07.19 14:47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황혜경보청기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각종 전자기기가 복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기기로 거듭나고 있다. 난청인들을 위한 보청기 역시 예외는 아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된 보청기는, 단순히 소리를 증폭하여 듣게 해주는 청각보조기기(Hearing aid)에서 건강보조기기(Health aid)로 변화하고 있다. 간편한 충전, 다이렉트 스트리밍, 전용 앱을 통한 볼륨 및 프로그램 사용, GPS 위치 찾기, 사용자의 운동량 확인 등 스마트기기에 걸맞은 발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픈형 보청기는 각종 유용한 기능은 물론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여, 해외에서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작년 Picou E.M.이 발표한 ‘보청기 만족도와 이점에 관한 설문’에 따르면, 미국 보청기 시장에서 오픈형 보청기의 판매율은 전체의 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청기 사용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다양한 요소들 중, 편한 착용감, 스트리밍 기능, 무선기기 연결 가능 여부 등이 높은 순위를 차지 했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오픈형 보청기의 높은 판매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오픈형 보청기는 증폭된 소리를 전달하는 리시버가 외부로 돌출 된 귀걸이형의 형태로, 전용 이어돔(Ear dome)을 장착하여 적은 울림과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또한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 앱 사용, 다이렉트 스트리밍, 핸즈프리 통화 등 무선 이어폰의 기능도 갖춰 젊은층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즐겨 사용하는 어르신에도 적합하다. 보청기 배터리 교체가 어려울 경우 충전식 옵션을 선택하면 잦은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조윤영 원장은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했던 이전과는 달리 편리성과 활용성이 높은 오픈형 보청기를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다만 보청기는 사용자의 청력, 연령, 생활환경, 인지 등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나에게 가장 적합한 보청기가 어떤 것인지는 반드시 보청기 전문가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국제표준(ISO 21388) 및 국가표준 보청기 적합관리(KS I 0562)에 부합하는 보청기 전문센터로 세계 유명브랜드(벨톤, 스타키, 시그니아 등)의 다양한 보청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비교 추천하고 있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강서마곡, 종로3가에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창립 17주년 맞이 특별 할인 및 고급 전자제습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윤성 기자 (kimy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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