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야당 강행통과…윤재옥 "대통령 거부권 건의"

2일 국회 본회의서 여당 의원들
불참·퇴장 속에 야당 일방 처리
"이태원 특별법 처리한다더니"
與, 로텐다홀에서 규탄대회 개최

中 노동절 연휴 교통사고 사망자, 48명으로 늘어

"지난달부터 이어진 기록적 폭우가 원인"

군 드론 내후년까지 2배 늘린다…안보실, 국방혁신위 4차 회의 개최

드론 획득 방식 다변화
무기체계 성능 개선 예산
기존 방위력 개선비 1% 수준
향후 5% 수준까지 확대

카카오, 몸집은 줄이고 미래 먹거리는 키운다

카카오브레인·스페이스 본사 품으로
조직 통합 속도…계열사 수 1년새 19개↓

“소형은 공실, 대형은 품귀”…오피스 양극화 극심

소형 공실률 5.4%…프라임급은 0.9% 그쳐
1분기 오피스 거래규모 2.7조…소폭 증가
“경기 불황으로 임차사 경영 환경 등이 영향 미쳐”

OECD, 올해 韓성장 전망 2.2→2.6% 상향…내년 성장률 0.1%p↑

OECD, ‘세계경제전망’ 발표
세계 성장률 2.9→3.1% 상향
올해 韓물가 2.7→2.6% 예상
재정·노동·연금 구조개혁 권고

악몽 꾼 KIA 네일, 6실점에도 1점대 평균자책점

3회 대거 5실점했으나 모두 비자책으로 처리
시즌 평균자책점 1.26으로 오히려 하락, 1위 유지

‘15승 향하여’ 삼성 원태인, 5경기 5연승…다승 단독 1위

‘에이스’ 원태인(24·삼성 라이온즈)이 5연승을 질주하며 다승 1위에 등극했다.원태인은 2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92개)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비자책) 호투를 뽐내며 시즌 5승(1패)째를 수확했다.삼성 4-2 승.원태인 호투 속에 잠실 원정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한 삼성은 6할대 승률(20승13패1무)을 찍었다.최고 스피드 150km를 찍은 직구를 비롯해 커터-체인지업-커브를 구사한 원태인의 호투 속에 삼성 타선도 힘을 냈다. 원태인이 마운…

공수처, 국회에 전 권익위 실장 고발 요청…전현희 제보 의혹

선서한 증인 허위 진술한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 징역
범죄 발각되기 전 자백하면 형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어

이정후, 2경기 만에 안타…김하성은 멀티출루

이정후, 보스턴 원정서 4타수 1안타
김하성, 7경기 만에 멀티출루

‘별책부록’이 10년을 ‘버틴’ 힘 [공간을 기억하다]

[책방지기의 이야기②] 서울 별책부록

기지개 펴는 SK바사...글로벌 도약 준비 힘쓴다(종합)

1분기 영업손실 281억…적자폭 ‘소폭’ 개선
지난해 적자전환한 SK바사, 적자 기조 계속
엔데믹 시즌 사업 구조 구축…글로벌 진출 확대

겁 많은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이기나의 ‘이기는 육아’⑨]

흔히 말하는 ‘겁이 많은’ 아이들은 낯선 것에 두려움이 많아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에 적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행동에 주저함이나 조심성이 많다. 이러한 특성이 심한 경우에는 키즈카페나 문화센터ㆍ친구 집을 처음 방문하는 것과 같은 상황에서는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크게 울거나 떼쓰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부모도 아이를 데리고 새로운 곳을 가는 것이 두려워지고, 앞으로 아이가 충분히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할 것이 걱정되기도 한다.아이의 겁이 많은 특성, 바꿀 수 있을까? ‘위험한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행동이 억제…

카카오-SM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공정위 “독립기구 3년간 멜론 점검”

‘자사우대’ 점검 등 시정조치 부과
공정위 “수직 계열화 더욱 견고화”

공직자윤리위, 김오수 전 검찰총장 변호사 취업 불허

김오수 포함 전직 공직자 3명 '취업 불승인' 판단
윤리위 "법무법인에서 담당할 업무 성격도 고려"
"金, 취업 후 영향력 행사할 가능성 작지 않아"

SK하이닉스 "HBM3E 12단 3분기 양산...내년 HBM까지 동나"

곽노정 CEO 기자간담회
"고객 니즈에 맞는 기술 적기 개발"

'이태원참사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야, 참사 552일만 극적 협의

재석 259명 중 찬성 256명·기권 3명
이태원참사 발생 552일 만 극적합의
특조위 직권조사권·영장청구권 삭제
위원장, 국회의장 추천 몫 여야 '협의'

'필요하면 한동훈도 면접'…與, "날 것"의 참패 반성문 쓴다

총선백서TF 2일 첫 공개회의 개최
윤재옥 등 참석해 백서 작성 힘 실어
조정훈 위원장 "반성문 수위조절 없다"
6월 중순 개혁안 제시해 전대에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