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과학관, 시각장애·소외계층아동을 위한 ‘별밤음악회’ 개최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지난 18일 시각장애아동과 지역 소외계층아동을 초청해 천체투영관 ‘별밤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별밤음악회는 과학문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각장애아동과 소외계층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2회로 진행됐으며,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1회에는 서울지역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어린이와 보호자가, 2회에는 시각장애 특수학교 어린이와 보호자가 참여했다.이번 음악회는 천문영상 관람시설인 국립어린이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열렸다. 행사로는 별자리 해설과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다.시각장애 아동에게는 북쪽 하늘…
세계 최초 韓 디지털 권리장전…5개월 진통 후 ‘재탄생’ 움직임 [좌초위기 AI윤리②]
개인정보 유출, 저작권 분쟁 등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자 디지털 규범과 질서 정립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에 내놓았던 ‘디지털 권리장전’을 5개월 간의 준비를 거쳐 세부화할 예정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기획재정부, 외교부, 교육부, 문화체육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26개 부처와 5개월동안 작업을 했다”며 “다만 디지털 권리장전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것이 최종이고, 다음 주는 작년에 발표한 권리장전을 통해 실제 법제도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범정부 계획을 발표하는 …
원자력연 “양성자 기술 활용, 태국과 ‘의료용 대마’ 공동 연구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양성자 기술을 활용해 태국의 의료용 대마를 고부가 바이오소재로 만든다.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 태국 치앙마이대학과 ‘농업 및 바이오 응용 분야에 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공동연구의 핵심 소재는 태국의 대마로, 양성자가속기 기술과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대마 품종을 개량하고 기능성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바이오소재를 의약 소재로 만드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태국은 2022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했다.…
AI시대 성큼, 혼란도 같이…사회적문제에 전 세계 ‘골머리’ [좌초위기 AI윤리①]
최근 딥보이스 범죄, 저작권 침해 등 인공지능(AI)이 불러일으키는 문제로 전 세계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AI 시대가 열렸지만 기술 발전에 비해 윤리적 규범 마련이 속도를 쫓아오지 못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딥보이스 범죄·저작권 침해 ‘나날이 심각’ 글래드스톤AI, 미래 인류 멸종 가능성 제기지난 8일 60대 A씨는 딸의 목소리를 흉내 낸 AI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행에서 현금 2000만원을 인출했다.경찰은 “딸의 목소리를 AI 딥보이스로 흉내 내 깜박 속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앞으로)비슷한 범죄가 잦을 것…
“기술창업 혁신으로 인재 유입하자”…과기정통부-교육부 ‘4차 이공계 활성화 TF’
정부가 현장 전문가와 이공계 인재 유입 활성화에 대한 방안으로 기술 창업 혁신을 논의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TF)’를 16일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회사 리벨리온에서 열었다.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이날 TF 4차 회의는 ‘기술 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2035년 목표, 글로벌 양자경제 강국 도약할 것”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산업과 안보의 게임체인저 기술”이라며 “정부는 2035년 글로벌 양자경제 강국 도약을 목표로 퀀텀 이니셔티브 등에 따른 핵심기술 확보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추진과제 이행을 적극 지원하고 연구자와 눈높이를 맞춘 소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류 본부장은 14일 양자과학기술 분야 핵심 연구기관 중 하나인 서울대학교를 찾아 양자연구실 현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방문은 제16차 연구개발(R&D) 미소공감과 퀀텀 이니셔티브 의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선 …
과기정통부, 첨단 항공교통 국제 사실표준화기구 G3AM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 첨단 항공교통(AAM) 분야 국제 사실표준화 기구 G3AM(Global Association for Advanced Air Mobility)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AAM은 단거리 중심의 도심항공교통(UAM)과 중·장거리 중심의 지역 간 항공교통(RAM)을 포괄하는 항공교통을 의미한다. 교통권 확대, 기존 교통수단의 환경 문제 해소 등 차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다.AAM은 인공지능(AI), 이동통신,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되므로 상호운용·신뢰·지속가능성 등을 위한…
용적률 150%→200%로 상향…‘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 공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연구개발특구 교육과 연구, 사업화시설 구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의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은 8월 15일부터 시행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급변하는 연구개발환경에 대응하고자 연구개발특구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 내 국토계획법 특례(건폐율, 용적률)의 완화범위를 상향하고, 경미한 특구변경에 의한 특구변경 절차를 간소화한다. 반면 특구 내 허용건축물의 범위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먼저 특구 내 연구, 교육 및 사업…
“불공정무역조사, 공신력 올린다”…KBSI-무역위, 기술기업 특허권 보호 업무협약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무역위원회와 13일 KBSI 오창연구센터에서 ‘산업재산권 보호 및 공정무역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신소재, 배터리 등 첨단기술분야의 불공정무역행위 조사건이 증가하자 지식재산 피해 기업에 대한 신속한 구제를 위해 추진됐다.무역위는 1987년부터 관련 법령에 근거해 국내 산업 피해조사와 덤핑(수입과 지출 무시하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부과조치, 지식재산권 침해 유무를 판정하는 준사법적인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현재까지 약 600여…
과학도시로 비상하는 ‘오창·창원’…디지털 혁신거점 지역에 선정된 배경은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에 충북 오창과 경남 창원 2곳이 선정됐다.오창과 창원은 산업단지로 기존 디지털 기반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다. 지난해 부산 센텀시티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이어 올해 이들이 선정된 이유는 정부가 두 지역을 과학도시로서 집중 육성하려는 취지에서다.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슈가 있었다.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는 2027년까지 국책사업인 방사광가속기가 준공된다. 여기에 지난해 7월 오창테크노폴리스를 포함한 오창1·2산업단지,…
국민 과반 "1인당 25만원 지원금 효과 클 것" [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2.9% "국회의장, 중립 지켜야 한다" [데일리안 여론조사]
"여친 살해 의대생, 우울증약 복용도 사이코패스 성향도 감형요소 안 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405]
법조계 "사이코패스 성향, 타인 감정에 공감 못하고 반사회적 인격장애일 뿐…감형요소 아냐""우울증약 복용해도 치매나 조현병처럼 의사결정에 영향 주지 않는 만큼 심신미약 요소 아냐""범행 장소 옥상이고 칼 들고 수십번 찔렀다는 점 고려하면…우발적 범행 아닌 계획적 범행""데이트 폭력 범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신속한 공권력 개입 가능토록 대책 마련 시급"
"尹대통령, 기관장이기에 명품백 의혹 서면신고 의무 없어" [법조계에 물어보니 404]
"검찰, 김건희 여사 포토라인 세우긴 부담…비공개 소환 가능성" [법조계에 물어보니 403]
MBC 제3노조 "방송법이 최우선?…MBC 왜곡보도 중단하라"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6일 성명 발표
MBC 제3노조 "'민주유공자법' 내용 좀 알려 달라" [미디어 브리핑]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제2대 공수처장 후보' 지명…오동운 변호사 [뉴스속인물]
1969년 경남 산청 출생…1995년 37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27기서울고법·울산지법·헌법재판소 거쳐…2017년 변호사 개업국회 인사청문회 거쳐 임명…공수처, 지휘부 공백 문제 해결 가능성오동운 소감 "공수처, 지난 3년간 기대 부응 못 해…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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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명(明)줄이 끊어졌다?…우원식의 국회의장 선출 대이변
'명품백·尹탄핵'에 밀린 민생…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국회의장 경선? 명심 경선? 明줄을 잡아야…
"빚으로 버틴다"…대출 1113조에 육박하는 벼랑 끝의 자영업자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성장률 5% 사수’ 위해 돈 퍼붓는다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훔쳐보기와 스토킹이 초래한 위기
정기수 칼럼
윤석열, 문재인표 검찰 인사 배웠나?
이진곤의 그건 아니지요
도서관의 한동훈, 설령 쇼잉이라 해도 멋있다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
유러피안 드림, 진보의 한 축이 무너지다
[코인뉴스] 비트코인, 바이든 거부권에 하락세...8500만원 '위태'
바이든 "가상자산 커스터디 의무 회계 지침 추진"9000만원서 이틀 새 500만원 하락
[코인뉴스] 니어프로토콜, 빗썸 상장 소식에 1만1000원 터치...급등락세
[코인뉴스]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8500만원 이탈...'단순 조정 vs 추가 하락'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5-13)
(2024-05-07)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5-17)
(2024-05-10)
코스피, 차익매물에 2620대 하락...하이닉스↓·하이브↑
코스피가 금리와 환율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620대로 밀려났다.SK하이닉스 등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증시 하방 압력을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의 갈등이 부상한 하이브는 소폭 상승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7.13포인트(1.76%) 내린 2628.62에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28.95포인트(1.08%) 하락한 2646.80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
코스피, ‘반도체·2차전지株’ 강세에 2% 급등…2675.75 마감
코스피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의 동반 강세로 2% 상승 마감했다.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2.73포인트(2.01%) 오른 2675.75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39.82포인트(1.52%) 오른 2662.8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개인은 8693억원 순매도 해 차익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22억원, 3623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4.11%)와 SK하이닉스(5.15%), LG에너지솔루션(4.05%), 현대차(1.2…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부동산R114,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지역 '늘고' 하락은 '줄고'
서울과 수도권 전셋값 상승세가 5월까지 11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매매시장도 조금씩 자극되는 모양새다. 실수요자 입장에서 전셋값이 장기간 상승할 경우 전세 만기 시 내 집 마련에 대한 고민이 커지기 때문이다.실제 4월 마지막 주까지 서울 25개구 중 하락 9곳, 상승 1곳으로 하락 지역이 압도적이었던 반면, 금주에는 하락 2곳, 상승 4곳으로 상승 지역이 더 많아졌다.서울 전체 변동률이 보합(0.00%) 수준에서 장기간 움직이고 있지만, 시군구 단위의 개별 지역에서는 치열한 자리 싸움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된다.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
서울 재건축 아파트 0.01%↑…10주만에 상승 전환
이번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0.01% 상승해 지난 3월 1일(0.02%) 이후 10주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재건축 대상이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노후 아파트인 점을 고려하면 거주보다는 재건축 후 새집을 얻기 위해 매입하는 경우가 많아 매매가격이 경기 변화나 제도에서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정부가 주도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만큼, 이러한 제도 변화가 실제 서울 주요 노후 단지들과 1기 신도시를 자극할 수 있을지 가격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10일 부동…
부동산R114, 특별법 시행됐지만…1기 신도시 집값 '조용'
4월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금주 아파트 주간 시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모양새다.경기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지역은 대체로 약보합(-0.01~0.00%) 수준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5월 중 선도지구의 구체적인 규모와 기준이 발표되면 가격과 거래량이 일시적 움직임을 나타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정비사업 기대감보다는 고금리 기조, 경기 침체, 공사비 인상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위축된 수요 심리가 매수 시점 저울질에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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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인사]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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