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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선] 오세훈 59.0% 박영선 37.7%…지상파3사 출구조사


입력 2021.04.07 20:15 수정 2021.04.07 20:28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KBS·MBC·SBS 지상파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국민의힘 오세훈, 21.3%p 격차로 압승 전망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9.0%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투표가 7일 오후 8시로 종료된 가운데,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15분 뒤인 오후 8시 15분 일제히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과반을 훌쩍 넘는 59.0%의 득표를 획득해 37.7%에 그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오세훈 후보와 박영선 후보 간의 예상 격차는 21.3%p에 달한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7일 오후 8시 15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이 같이 나왔다.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로 구성된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가 입소스주식회사·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조사했다. 응답자는 투표를 하고 나온 매 5번째 투표자를 같은 간격으로 추출했으며, 사전투표는 제외된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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