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탁·최경미 우아한청년들 B마트스쿨 교육 담당자 인터뷰
신규 입사자부터 베테랑까지 각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 지원
“배민B마트스쿨을 퀵커머스 인재의 메카로 만들고 싶어요. 특히 퀵커머스를 낯설게 느끼는 분들이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 싶어요.”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 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퀵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퀵커머스는 상품 주문 후 30분 내로 배달을 해주는 즉시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우아한청년들은 독보적인 인프라와 전략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확정적 물류 경험을 제공하고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무엇보다 우아한청년들은 구성원들을 위한 교육에 진심이다.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물류경험’이라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우아한청년들은 국내 유일 퀵커머스 교육기관인 ‘배민B마트스쿨(이하 B마트스쿨)’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찬탁·최경미 우아한청년들 B마트스쿨 교육 담당자들의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B마트스쿨은 배민B마트(이하 B마트) 물류 운영을 담당하는 전 구성원이 업무 현장에 합류하기 전에 필수로 거쳐야 하는 교육 전문공간이에요. 물류센터의 필수품인 개인용 디지털 단말기(PDA) 다루는 법, 물건을 고르고 포장하는 피킹‧패킹(Picking & Packing)과 같은 기초교육부터 직군별 역량 강화와 경력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교육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있어요. ”
B마트스쿨의 교육커리큘럼은 크게 ▲입문 ▲직무(OJT) ▲시기별 심화교육 등으로 나눠져 있다.
특히 물류 커리어를 처음 시작하는 신규 구성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 관련 심화교육을 지원한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교육도 있다. 캡틴(도심형 물류센터인 피패킹센터(PPC) 현장 운영을 책임지는 담당자)의 경우 초급 관리자에게 필요한 물류 운영·인사관리와 같이 기초적인 교육부터 각종 이슈 대응 방법까지 교육한다.
피패킹센터 지점을 총괄하는 센터 리더(CL) 대상으로는 피패킹센터 운영을 위한 전용 플랫폼 활용, 한층 고도화된 현장 교육콘텐츠 습득 등 심화 교육을 제공한다.
“우아한청년들이 자랑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의 뿌리에는 우청인이라면 B마트, 배민커넥트 등 우리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를 땀 흘리며 체득해야 한다는 김병우 대표님의 의지가 담겨있어요. 현장을 알아야 한다는 데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지난 2021년 7월 B마트 교육부서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6600명의 인원(누적 인원 기준, 크루·캡틴 등 포함)이 교육을 수료했다.
“물류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서비스를 점검하고 구성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며 커리큘럼을 보완, 매뉴얼을 포함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어요. 어떤 교육이든 회사의 조직문화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하는 것도 놓치지 않고 있어요.”
구성원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하나하나 상세하게 알려줄지 몰랐다”, “우아한청년들이 얼마나 현장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유의미한 기회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B마트 교육을 통해 크루(상품보관부터 주문된 상품을 피패킹하는 구성원)부터 시작해 관리자로 성장한 구성원들도 많아요.”
올해도 B마트스쿨은 각각의 구성원들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정을 계속해 고도화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직관적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구성원과 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교육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탁·최경미 교육 담당자는 “현장을 잘 이해하고 이를 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변화와 도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물류 현장에서 구성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설계하는 데 더욱더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