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 강강술래는 자사 임직원들이 ‘제12회 한식의 날 대축제 K-FOOD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식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참가하는 각 대학교 및 사업장 조리실에서 진행됐고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눠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강강술래에서는 늘봄농원점, 상계점, 신림점, 역삼점, 시흥점, 청담점, 당산점, 홍대점, 본사 메뉴개발팀까지 총 68명의 임직원이 8개의 팀을 이뤄 참가했다.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서 진행된 경기는 한식협회 관계자와 심사위원 5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전국에서 참여한 팀들과 경연을 펼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금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서울특별시장상, 농촌진흥청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 한식진흥원이사장상)까지 참가한 8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상계점 팀(윤덕현 조리장, 윤상현 수석팀장, 고현주 팀장, 김경순 매니저, 박명빈 매니저, 김바다 매니저, 이지안 사원, 정동욱 사원, 사승준 사원, 이문주 사원)은 생복만두와 능이소스, 눈꽃 우대갈비, 가리비 된장구이, 동치미, 초롱무 김치소박이, 백김치, 섭산삼, 굴톳밥, 서여향병, 대하 잣즙무침, 칼두부 새우젓탕, 황태탕, 홍시 양갱이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했다.
노상환 전한 강강술래 대표는 “최근 K-FOOD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시점에 강강술래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공들여 이룬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며 “강강술래는 대한민국 대표 한식 브랜드로서 누구나 편하게 와서 즐길 수 있는 한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