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11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경쟁 분야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이다. 이 가운데 공단은 제도혁신 분야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고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올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으로 정규직을 채용했다. 또 고졸채용 규모를 전년대비 133% 확대하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채용절차를 운영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취업기회를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