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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탑재 보급형폰 ‘갤럭시S24 FE’ 공개


입력 2024.09.27 09:33 수정 2024.09.27 09:33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10월 3일 글로벌 출시...국내 출시 일정 추후 공개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4 FE 이미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S24 FE'를 27일 공개했다. 내달 3일부터 순차 출시되며, 국내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갤럭시 S24 FE'는 AI 기반의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저조도 촬영)'까지 한층 더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편집’, ‘인물 사진 스튜디오’, ‘편집 제안’, ‘스케치 변환’ 등 갤럭시 AI 기반의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를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콘텐츠 편집을 지원한다.


'갤럭시 S24 FE'는 '엑시노스 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를 탑재해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대 120헤르츠(Hz) 주사율을 제공하는 약 170.1mm(6.7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7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랫동안 몰입감 있는 대(大)화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또 자연스럽고 실제와 같은 비주얼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을 지원해 몰입감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S24 FE'는 ‘서클 투 서치’,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노트 어시스트’, ‘브라우징 어시스트’ 등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의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기반으로 강력한 개인 정보 보호 경험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FE'에 재활용 플라스틱·알루미늄·글라스·희토류 등 다양한 재활용 소재를 제품 일부 내·외부 부품에 사용했다.


이시영 삼성전자 스마트폰개발팀 부사장은 "갤럭시 AI가 사용자들에게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생산성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갤럭시 S24 FE는 프리미엄 갤럭시 AI 경험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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