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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대 0.25%p 인상’


입력 2022.01.21 16:25 수정 2022.01.21 16:26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총 18종 상품 적용

BNK 경남은행 사옥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지난 19일부터 최고 0.25%p 인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거치식 예금은 정기예금ㆍ마니마니정기예금ㆍ주택청약예금ㆍISA전용정기예금 4종의 금리가 0.25%p 인상됐다. ISA전용정기예금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적립식 적금은 정기적금ㆍ상호부금ㆍ상조적금ㆍ마니마니자유적금ㆍ행복DREAM적금ㆍ아이DREAM자유적금ㆍ탄!탄!성공적금ㆍ캠퍼스드림적금ㆍ목표달성자유적금ㆍ주니어DREAM적금ㆍ경남상생공제적금ㆍ고정금리재형저축ㆍ함께100년연금적금ㆍ주거래프리미엄적금 등 14종의 금리가 0.25% 인상됐다.


희망모아적금ㆍ장병내일준비적금ㆍ재형저축 등 3종의 적립식 적금은 0.20%p 인상됐다.


이에 따라 장병내일준비적금을 15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가입하면 최고 연 4.90%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권리 제공을 위해 수신상품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오는 3월 31일까지 최고 연 2.2%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새출발!! 정기예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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